오늘은 친구와 아차산 등반을 하고 주변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사실 원래 이곳을 가려던 것은 아니었고 2년전 아차산을 등반했을때 우연히 발견한 카페가 있는데 테라스가 있는 카페였다 아무튼 그곳을 재방문 하려했으나 아쉽게도 폐점을 했다고 ,, 그래서 찾아본 카페가 바로 퀸즈카페다!! (서사가 길군) 여기도 우연이라면 우연으로 찾아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독특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공간에 온 듯한 느낌이였다. 퀸즈베리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엔틱하고 보석이 반짝이고 식물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뭔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색감은 빨갛고 검하다,, 항상 채도가 낮은 카페를 다니다가 이런 자기 표출이 강한 카페는 또 색달랐다. 그리고 여기는 디저트가 전문인 카페인 것 같았다. 들어서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