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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베리 cafe (아차산역 디저트 카페)

dondukii 2021. 5.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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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와 아차산 등반을 하고 주변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사실 원래 이곳을 가려던 것은 아니었고 2년전 아차산을

 

등반했을때 우연히 발견한 카페가 있는데 테라스가 있는 카페였다 아무튼 그곳을 재방문 하려했으나 아쉽게도 폐점을

 

했다고 ,, 그래서 찾아본 카페가 바로 퀸즈카페다!! (서사가 길군) 여기도 우연이라면 우연으로 찾아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독특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공간에 온 듯한 느낌이였다.

 

 

 

 

  퀸즈베리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엔틱하고 보석이 반짝이고 식물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뭔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색감은 빨갛고 검하다,, 항상 채도가 낮은 카페를 다니다가 이런 자기 표출이

 

강한 카페는 또 색달랐다. 

 

 

 

 

 

 

 

 

 

 

 

 

 

 

 

 

 

 

 

 

 

 

 

 

 

 

 

 

 

 

 

 

 

 

 

그리고 여기는 디저트가 전문인 카페인 것 같았다. 들어서자마자 쿠키 굽는 냄새, 빵 굽는 냄새가 자극적이다. 그리고 눈

 

앞에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쿠키와 케익들이 마구 유혹한다.. 하지만 참아본다 ;; 아 여기는 레터링케이크를 맞춤제작도

 

한다. 친구들에게 맞춤제작 케익을 선물해 줘도 의미있는 선물이 되겠다.

 

맞춤제작 방법은 카톡채널을 통해 주문 받는다 하지만 디엠으로 받진 않는다고 되어있다. 

(카톡채널명은 바로 위 사진중 함께 찍혀있으니 참고해주세용)

 

 

 

 

 

 

 

 

 

 

서공주와 나는 아.아를 시켰다. 디저트 집에서 아.아 라니 ㅠ 하지만 우린 식단조절을 위해 다음을 기약해본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산미는 덜하고 고소한 맛이 강했던 것 같다. 나는 산미있는 원두는 선호하지 않기 떄문에 취향에 

 

잘 맞았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부담없는 편이였다 다른 카페에 비해 저렴한 편인 것 같다.

 

메뉴 종류가 꽤 다양한데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흑임자 밀크쉐이크를 먹어보고싶다 물론 쿠키도!!

 

 

 

 

 

 

 

--위치 & 운영시간

 

 

 

 

운영시간

 

화~토 11:00 ~21:30

일      11:00~21:00

월      휴 무

 

 

 

 

 

 

 

 

 

 

 

 

 

 

 

 

 

 

전체적으로 색감이 강하고 엔틱한 인테리어에 강렬한 느낌이 있었지만 편안한 공간이였다. 소품의 형태가 

정형화 되어 있지 않아서 일까? 뭔가 자연스럽게 걸쳐져 있거나 툭 놓아진 느낌이다 

 

 

 

 

나는 카페가 주는 편안함이 좋다.

역시나 오늘도 친구와 실컷 수다를 떨고 집으로 털레털레 돌아갔다. 행복한 휴무를 보냈다는것 ,,

집이랑 가까웠다면 재방문을 할 수 있겠지만 흠 ,, 아차산을 간다면 다시 가보지 않을까?

 

 

이만 글을 마쳐야겠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굳밤입니다(・ิ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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